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오늘은 감동적인 저의 첫 블로그스팟 애드센스 수익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어제, 금요일에 구글 블로그 운영을 통해 처음으로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구글에서 받은 달러는 바로 나무증권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이 수익금은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나스닥 2배 ETF인 QLD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 그리고 운영 3개월 차 시점에서의 블로그스팟 상황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시작 잔액
저는 블로그 운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약 4년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끈기 부족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약 2달간 운영하다가 블로그를 삭제했었죠.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스팟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니, 예전에 모아둔 달러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1월 1일부터 64.13달러를 가지고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1월 한 달간의 수익은 약 34달러였습니다. 기존에 보유한 64달러에 11월 수익을 더하니 입금 기준 금액인 100달러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수익까지 더해지면 곧 수익금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수익은 11월보다 약 10달러 증가한 46.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대로 총 수익금이 100달러를 초과했고, 저는 1월에 누적된 수익금을 정산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개설해 두었던 우리은행 외화 계좌를 통해 총 144.55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달러가 바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센터에서 사전 연락이 온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수령한 외화는 모두 나무증권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환전은 하지 않았지만 중간 수수료로 약 10달러가 공제되었습니다. 다소 높은 수수료가 부담될 수 있지만, 요즘 같은 고환율 시대에 달러로 받은 수익금은 미국 주식을 하는 저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현재 블로그스팟 상황
현재 블로그는 두 달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색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60개의 글 중에서 색인된 글은 단 2개뿐입니다. 구글이 제 글을 색인하지 않고 리디렉션 오류로 처리하다 보니,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스팟이 정작 구글에서 제대로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 현황
반면 네이버는 의외로 제 글을 잘 수집하고 있으며, 색인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제 글이 자주 노출되면서 클릭 수가 크진 않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네이버의 절반만 따라와도 블로그 운영이 훨씬 재미있을 텐데요. 다음이나 Bing에서는 사실상 유입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외부 유입 전략
구글 검색 유입이 부족한 상황에서, 저는 외부 유입 경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현재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스타그램과 연계된 스레드(Thread)입니다. 스레드는 별도의 수익 창출 기능이 없지만,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훌륭한 유입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운영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팔로워가 곧 2000명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토스증권 커뮤니티입니다. 주로 나무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지만, 토스증권에서도 일부 자금을 운용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블로그 유입을 늘리려는 전략을 세웠고, 현재 팔로워가 1500명을 넘어서며 소위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현재 외부 유입을 위한 팔로워가 3000명이 넘었지만, 매번 글을 쓸 때마다 이 채널들을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포털 검색을 통한 유입이 필수적이므로, 구글 색인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보통 샌드박스 기간이 6개월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올여름쯤이면 제 글들이 정상적으로 색인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스팟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글들도 참고하셔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